울산서 하천 건너던 60대 남성 급류에 휩쓸려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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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불어난 하천을 건너던 6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구조당국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외광리 남창천에서 61살 남성 A씨가 하천 세월교를 건너다 물에 빠졌다는 지인의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구조당국은 물살이 거세 현재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하천 하류 쪽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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