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60대 하천 건너다 실종”…소방당국, 수색 중

윤희일 기자 2023. 7. 18. 22: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에 60대 남성이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사진은 남성이 물에 빠진 것으로 신고된 지점. 연합뉴스

울산에서 불어난 하천을 건너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7시 3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남창천에 60대 A씨가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한 사람은 “지인이 다리를 이용해 하천을 건너다가 물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날 울산지역에는 온종일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남창천은 물이 불어난 상태였다.

소방 당국은 A씨가 급류에 휩쓸려 하류 쪽으로 떠내려간 것으로 보고 인력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다.

윤희일 선임기자 yhi@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