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 나흘 동안 비 피해 190여 건 접수

김소영 2023. 7. 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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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과 창원 소방본부에는 지난 15일부터 오늘(18일) 오후 5시까지 나흘 동안 모두 190여 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18일) 오후 1시쯤 함안군 군북면 수곡리에서는 농로에 진입하던 승용차가 고립됐고, 군북면 동촌리에서도 도로가 침수돼 1톤 화물차가 고립됐습니다.

또, 오늘(18일) 오후 2시쯤 밀양시 청도면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하천에 2명이 고립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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