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D-유니콘라운지’ 벤처 성장허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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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벤처·창업기업들의 공용 업무 공간인 '디(D)-유니콘라운지'가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D-유니콘라운지 이용자는 6개월 만에 4000여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D-유니콘라운지는 지역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와 연결망 구축을 위한 거점 공간"이라며 "기술창업 기업들의 도전이 실현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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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창업기업들 도전 적극 도울 것”
대전 지역 벤처·창업기업들의 공용 업무 공간인 ‘디(D)-유니콘라운지’가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D-유니콘라운지 이용자는 6개월 만에 4000여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144명, 2월 173명, 3월 639명, 4월 575명, 5월 704명, 6월 960명 등 매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월평균 532명이 다녀간 셈이다.
지난해 12월 사이언스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 문을 연 D-유니콘라운지에는 세미나실·이벤트홀·회의실·공유오피스 등이 갖춰져 있다. 기술창업기업 대상 교육과 설명회, 포럼, 간담회, 투자설명회 등이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다.
시는 D-유니콘라운지가 벤처·창업기업의 회의·교육·미팅 등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이점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매달 정례적으로 기업교류회와 기술교류회, 투자설명회가 열리고 고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D-유니콘라운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대전의 한 기업 관계자는 “D-유니콘라운지는 공용공간뿐 아니라 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도 얻고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만남의 공간”이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기업들에 큰 힘이 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D-유니콘라운지는 지역 벤처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와 연결망 구축을 위한 거점 공간”이라며 “기술창업 기업들의 도전이 실현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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