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대구에서 연극할 때 흑역사.. 공연 당일 무서워서 잠적"(고두심이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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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과거 연극 공연 당일 잠적한 사연을 고백했다.
고두심은 "대구에서 몇 살 때 서울에 갔냐"고 ㅁ루었고, 김성균은 "21살 때까지 지내다가 군 생활 후 경남 쪽에서 연극 활동을 했다. 대구에서는 흑역사가 있었다. 공연에서 음향, 조명 오퍼레이터를 했다. 보조 역할이었지만 잘해야 한다는 공포가 심해서 공연 당일에 숨어버렸다"고 털어놨다.
고두심은 "그런 흑역사가 있었는데 김성균 씨 너무 잘 되지 않았냐? 천운이라고 느낄 때는 언제였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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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과거 연극 공연 당일 잠적한 사연을 고백했다.
7월 18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배우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과 고두심은 대구 골목의 칼국수집에서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고두심은 "대구에서 몇 살 때 서울에 갔냐"고 ㅁ루었고, 김성균은 "21살 때까지 지내다가 군 생활 후 경남 쪽에서 연극 활동을 했다. 대구에서는 흑역사가 있었다. 공연에서 음향, 조명 오퍼레이터를 했다. 보조 역할이었지만 잘해야 한다는 공포가 심해서 공연 당일에 숨어버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무서워서 전화도 안 받고 숨었다. 제가 안 갔다는 사실도 공포스럽다"고 덧붙였다.
고두심은 "그런 흑역사가 있었는데 김성균 씨 너무 잘 되지 않았냐? 천운이라고 느낄 때는 언제였냐"고 물었다.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캐스팅 됐을 때 천운이라고 느꼈다"고 답했다.
조폭으로 착각할 만큼 리얼한 연기를 했다는 평에 관해 그는 "낯선 얼굴이 나와서 무기를 휘두르니까 생소해서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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