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1년 안에 결혼하고 싶어"…서장훈 "연말에 하라"('돌싱포맨')

조은애 기자 2023. 7. 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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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1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어떤 소원을 빌었냐"는 질문에 "3주년이 되기 전까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김지민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너 일 안 할 거냐"고 물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건 제가 얘기하면 안 되겠냐. 못나 보인다"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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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1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모델 송해나, 방송인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2주년을 맞아 소원을 빌었다. 

김준호는 "어떤 소원을 빌었냐"는 질문에 "3주년이 되기 전까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며 김지민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탁재훈은 김준호에게 "너 일 안 할 거냐"고 물어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서장훈은 "내가 저런 경우면 그거랑 일을 어떻게 바꾸냐"며 "지민이는 네 마지막 사랑이다. 일과 비교할 수 없다. 명확하게 해야 한다. 올 연말에 결혼하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건 제가 얘기하면 안 되겠냐. 못나 보인다"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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