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과거 배우 아닌 개그맨이 꿈.. 코미디 프로 즐겨 봤다"(고두심이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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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이 과거 개그맨이 꿈이었다고 곱개했다.
7월 18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배우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과 고두심은 대구 골목의 칼국수집에서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균은 "저는 어릴 때 배우라는 직업보다 코미디 프로를 좋아해서 개그맨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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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이 과거 개그맨이 꿈이었다고 곱개했다.
7월 18일 방송된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에는 배우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과 고두심은 대구 골목의 칼국수집에서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고두심은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냐"고 물었다. 김성균은 "저는 어릴 때 배우라는 직업보다 코미디 프로를 좋아해서 개그맨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고두심은 "이렇게 말이 없는 사나이가?"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성균은 '봉숭아학당'의 맹구 캐릭터를 좋아했다며 맹구 성대모사를 하고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김성균은 1980년생으로 2001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한편 '고두심이 좋아서'는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느라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우리의 엄마들. 누구보다 자유와 힐링이 필요한 엄마의 로망을 충족시켜줄 여행 이야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고두심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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