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 전 베지츠 대표 소환조사

강창구 2023. 7. 1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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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이 최근 시행사인 베지츠종합개발 전 대표 김모씨를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정자동 시유지에 관광호텔을 지으면서 성남시로부터 용도변경, 대부료 감면 등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전 대표를 상대로 계약 체결 과정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서울 강남구 소재 베지츠종합개발 등 시행사 3곳과 성남시청 관광과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강창구 기자(kcg33169@yna.co.kr)

#정자동 호텔 #베지츠종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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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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