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유실로 단수·정전 복구 더뎌
김영재 2023. 7. 18. 22:17
[KBS 대구]예천과 영주, 문경지역 650여 가구가 아직까지 수돗물 공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정전 미복구 70여 가구, 통신장애 미복구 기지국 23곳 등 필수적인 수해 복구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해당 지역이 도로유실이나 산사태 등의 수해가 난 곳이어서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도로와 교량은 66곳으로, 지금까지 응급 복구율은 64%입니다.
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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