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지하차도 임시 개통 연기
신익환 2023. 7. 18. 22:15
[KBS 제주]당초 이달 중순 개통 예정이던 제주공항 지하차도 임시 개통이 연기됩니다.
제주시는 지하차도 도로시설은 완료된 상태지만, 최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교통과 안전 관련 점검이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다음 달 초쯤 지하차도를 임시 개통해 시범 운영한 뒤 보완점을 개선하고, 다음 달 말이나 오는 9월 초 정식 개통할 계 획입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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