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서울E 잡고 4위 도약…안양은 천안과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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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가 서울 이랜드를 잡고 4위에 올랐다.
김포는 1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안양이 천안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안양은 3위에 자리했고, 천안은 20경기째 무승(5무15패)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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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김포FC가 서울 이랜드를 잡고 4위에 올랐다.
김포는 1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22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김포는 전반전을 안정적으로 수비에 집중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후반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세에 나섰고, 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골대로부터 20미터 이상 떨어진 지점에서 박광일이 시도한 프리킥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첫 골을 넣은 뒤 김포는 집중력 있는 수비로 동점골을 허용하지 않았고, 승지가 됐다.
적지에서 승점 3을 추가한 김포는 35점을 확보하며 4위로 올라섰다. 부천FC1995와 부산 아이파크(이상 34점)를 1점 차로 따돌렸다. 3위 FC안양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 뒤진 4위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안양이 천안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안양은 후반 4분 야고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6분 만에 김종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안양은 3위에 자리했고, 천안은 20경기째 무승(5무15패)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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