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한-캐나다 글로벌협력을 위한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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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는 현지시각 기준 17일 14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김성환)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ITP 전성배 원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국내 연구자와 재외 한인과학기술자와의 역량 결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일회성 협력이 아닌 국제공동연구, 차세대 인재양성 및 성과확산까지 그 협력범위를 넓혀 글로벌 협력의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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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이하 IITP)는 현지시각 기준 17일 14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김성환)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 대회'에 참석해 재외 한인과학자와의 교류·협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전폭 지원할 것이라 언급했던 내용과 상통한다고 할 수 있다.
캐나다 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19개 재외과협 중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11개 지부, 8개 차세대 청년 과학/공학 기술 전문가 지부, 17개 차세대 대학지부 등을 운영하며 캐나다 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금번에 양 기관간 체결한 MOU의 주요내용은 공동연구(R&D) 협력, 우수인재 유치 등 인력양성 협력, ICT 역량평가(TOPCIT) 시스템 활용 지원, 캐나다 내 기술사업화 지원, ⑤ 캐나다 현지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정보공유 등이다.
IITP 전성배 원장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시대에 국내 연구자와 재외 한인과학기술자와의 역량 결집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일회성 협력이 아닌 국제공동연구, 차세대 인재양성 및 성과확산까지 그 협력범위를 넓혀 글로벌 협력의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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