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방류 계속…하류지역 주의

황정환 2023. 7.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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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전북 진안 용담댐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위 조절을 위해 초당 4백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어 금산 등 하류지역 주민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용담댐은 지난 2020년, 초당 3백 톤이던 방류량을 하루 만에 3천 톤으로 늘려 금산과 전북 일대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났습니다.

14일부터 방류 중인 대청댐도 초당 천8백 톤, 보령댐은 초당 60톤 규모로 방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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