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매체 "김민재 뮌헨 훈련장 도착", 공식발표 머지않았다

김성수 기자 2023. 7. 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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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독일 매체 빌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의 세 번째 영입 선수가 도착했다. 김민재는 17일 뮌헨에 들어왔고 18일 아침 새로운 직장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빌트는 "김민재는 훈련장에 있다가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뮌헨 신임회장, 훈련장에 있던 동료 2명과 함께 뮌헨 구단 사옥으로 향했다. 2028년까지의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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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식발표가 거의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빌트

독일 매체 빌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의 세 번째 영입 선수가 도착했다. 김민재는 17일 뮌헨에 들어왔고 18일 아침 새로운 직장으로 향했다"고 말했다.

빌트는 "김민재는 훈련장에 있다가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뮌헨 신임회장, 훈련장에 있던 동료 2명과 함께 뮌헨 구단 사옥으로 향했다. 2028년까지의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나폴리가 '뮌헨이 김민재를 타팀에 재판매했을 시 받는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재협상을 원했다"며 뮌헨의 바이아웃 발동에도 협상이 길어진 이유를 전했다.

빌트는 김민재의 이적 발표는 21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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