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60억 빚 청산 후 새 월셋집 공개.. 휑한 공간에 멤버들 당황(돌싱포맨)

60억 사업 빚을 청산한 방송인 이상민이 새 월셋집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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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2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서장훈과 모델 송해나가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이상민의 이삿집에 집들이를 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는 빈집의 모습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이상민은 "이사는 내일인데 녹화는 내일이어서 그렇다"며 멋쩍게 웃었다.

김준호는 이상민에게 선물을 건넸다. 그는 "이건 내 선물이고, 이건 지민이 선물이다"면서 명품 선물이라고 밝혔다. 놀라는 이상민에게 김준호는 "형이 좋아하는 브랜드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선물 상자를 열자 과거 이상민이 신던 애착 실내화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이상민에게 빼앗은 슬리퍼를 다시 돌려준 것.

네 사람은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켜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탁재훈은 "여름 휴가 어디로 갈 거냐"고 물었고, 이상민은 "제주도 형네 집으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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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영되는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