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 호우경보 해제…대전·충남 5일 만에 호우특보 모두 해제

이시우 기자 2023. 7. 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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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이로써 지난 14일부터 대전과 충남에 발효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대전과 충남에는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청양 정산 665㎜를 비롯해 공주 589㎜, 부여 545.2㎜, 계룡 539.5㎜ 보령 533.3㎜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부터 비구름이 물러가면서 오후 4시 아산과 예산을 시작으로 충남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순차적으로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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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구 정림동 갑천변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이시우 기자 = 대전과 충남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9시를 기해 금산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지난 14일부터 대전과 충남에 발효된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대전과 충남에는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청양 정산 665㎜를 비롯해 공주 589㎜, 부여 545.2㎜, 계룡 539.5㎜ 보령 533.3㎜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부터 비구름이 물러가면서 오후 4시 아산과 예산을 시작으로 충남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순차적으로 해제됐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내리던 비도 이날 밤까지 모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금산에는 자정에서 오전 3시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 대전과 충남은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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