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민재, '꿈의 구단'행 직전! 뮌헨 훈련장 입성 포착!

이형주 기자 2023. 7. 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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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가 꿈의 구단으로 가기 직전이다.

독일 언론 '빌트' 등 복수 언론은 18일 오후 9시 반 경 독일 분데스리가(1부)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제베너 슈트라세)으로 들어서는 김민재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정장을 차려입은 김민재는 햇빛을 받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김민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16강행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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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 입성하는 김민재. 사진┃독일 언론 빌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26)가 꿈의 구단으로 가기 직전이다.

독일 언론 '빌트' 등 복수 언론은 18일 오후 9시 반 경 독일 분데스리가(1부)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제베너 슈트라세)으로 들어서는 김민재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정장을 차려입은 김민재는 햇빛을 받으며 걸어가고 있었다. 오피셜 서명 직전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축으로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의 16강행을 도왔다. 또 직전 시즌 SSC 나폴리가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하도록 도우며 세리에 A 최우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나폴리는 그를 놓치고 싶지 않았지만, 이적 당시 김민재 측이 설정한 바이아웃(해당 금액 이상 지불 시 선수의 동의를 받으면 바로 영입 가능) 금액이 변수가 됐다.

수비 강화를 원했던 유럽 축구 최고 명문 중 하나 뮌헨이 접근했고, 딜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대한민국 최고 수비수가 유럽 최고의 명문팀 중 하나에서 맹활약을 보여줄 일만 남았다.

FC 바이에른 뮌헨 훈련장에 입성하는 김민재. 사진┃독일 언론 빌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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