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서장훈 "김준호, 김지민이 마지막 사랑…올해 결혼해라"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7. 1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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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벗고 돌싱포맨' 서장훈이 김준호에게 결혼을 권유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2주년 특집에서는 서장훈과 모델 송해나가 등장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서장훈, 송해나와 함께 2주년을 축하했다.

이에 탁재훈이 "'돌싱포맨' 안 할 거냐"고 묻자 서장훈은 "어떻게 일이 중요하냐. 내가 저런 경우라면 어떻게 일이랑 어떻게 바꾸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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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서장훈 / 사진=SB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벗고 돌싱포맨' 서장훈이 김준호에게 결혼을 권유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2주년 특집에서는 서장훈과 모델 송해나가 등장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서장훈, 송해나와 함께 2주년을 축하했다.

돌싱포맨 서장훈 / 사진=SBS 캡처


초를 불며 소원을 빈 멤버들. 김준호는 "3주년이 되기 전에 김지민과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밝혔다.

이에 탁재훈이 "'돌싱포맨' 안 할 거냐"고 묻자 서장훈은 "어떻게 일이 중요하냐. 내가 저런 경우라면 어떻게 일이랑 어떻게 바꾸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김준호에게 "내가 볼 때 김지민은 마지막 사랑이다"라며 "올해 연말에 결혼해라"고 뜬금 제안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가 크게 당황하며 "제가 얘기하면 안 되냐. 못나 보이는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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