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울주 온산읍 일대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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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은 18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울산농협은 온산농협과 함께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온산읍 일대 모내기용 벼 육묘장에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배수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김창현 울산농협 본부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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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농협은 18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부터 발효된 호우경보로 울산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려(18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평균강수량 96.8㎜)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번 예찰은 지역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농업인들의 재난대응체계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농협은 온산농협과 함께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침수 피해를 입은 온산읍 일대 모내기용 벼 육묘장에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배수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또 향후 농작물 재해보상을 위한 보험처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도했다.
김창현 울산농협 본부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농협은 자체 농업인 재난방지와 복구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기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농업인 피해 예방과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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