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집들이 선물로 김준호에 명품 받고 “부담스러워”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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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이상민의 집들이 선물로 명품 상자를 건넸다.
이상민이 이사하기 전인 빈집에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가 찾아와 집들이를 했다.
하지만 그 명품상자 안에 들어있던 건 김준호가 훔쳐갔던 이상민의 명품 슬리퍼.
앞서 이상민이 되찾은 슬리퍼를 김준호의 집에 두고 와서 집들이 선물로 반납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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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이상민의 집들이 선물로 명품 상자를 건넸다.
7월 1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돌싱포맨이 이상민 집들이를 위해 모였다.
이상민이 이사하기 전인 빈집에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가 찾아와 집들이를 했다. 모두가 “아무것도 없다. 비어있다. 왜 여기서 하냐”며 당황하는 가운데 이상민은 “이사는 내일인데 녹화가 오늘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이건 내 선물이고 이건 지민이 선물이다. 형이 좋아하는 브랜드잖아”라며 명품 쇼핑백과 상자를 건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그래도 선물을 이런 걸. 너무 부담스러운데?”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그 명품상자 안에 들어있던 건 김준호가 훔쳐갔던 이상민의 명품 슬리퍼. 앞서 이상민이 되찾은 슬리퍼를 김준호의 집에 두고 와서 집들이 선물로 반납한 것이었다.
김준호가 “돌려줘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자 이상민은 “이 브랜드에서 너 가만히 안 둔다고 한다”고 분노했고 김준호는 “연예인이 신던 거”라고 농담을 계속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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