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정 부시장 “군산 발전 견인할 의견 모아 사업 추진해야 ”

2023. 7. 18.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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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1234@naver.com)]전북 군산시가 내년에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약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나섰다.

18일 군산시에 따르면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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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공약과 국책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26건, 7조7천억 원 규모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전북 군산시가 내년에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약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국책사업 발굴을 위해 나섰다.

18일 군산시에 따르면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군산시
이번에 발굴된 공약 및 국책사업은 전북도 주관의 ‘총선공약 및 국책사업 발굴 추진단’과의 정책화 과정을 거쳐 올해 말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공약사업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발굴한 주요 공약은 △군산 생활SOC 연계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 등 19건에 4천억 원 규모이며, 국책사업은 △새만금 수산식품산업 푸드테크 직접화 단지 조성사업 △전북 내륙~서해권 연계 국가철도망 구축 등 7건에 7조3천억 원 규모다.

김미정 부시장은 “내년에 치러지는 총선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향후 군산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기회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삶 속에 보탬이 되는 공약과 국책사업을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훈 기자(=군산)(return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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