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복댐 만수위 넘겨..가뭄 끝나자 홍수 위기

이형길 2023. 7. 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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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가뭄위기로 10%대 저수율을 기록했던 화순 동복댐의 수위가 100% 만수위를 넘어 홍수 위기로까지 치닿고 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늘(18일) 오후 2시 기준 동복댐의 수위는 168.6m로 만수위인 168.2미터를 넘어섰고 홍수 위험 수위인 171m까지 3미터도 채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광주의 또 다른 상수원인 주암댐은 같은 시간 73%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초당 7백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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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가뭄위기로 10%대 저수율을 기록했던 화순 동복댐의 수위가 100% 만수위를 넘어 홍수 위기로까지 치닿고 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늘(18일) 오후 2시 기준 동복댐의 수위는 168.6m로 만수위인 168.2미터를 넘어섰고 홍수 위험 수위인 171m까지 3미터도 채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광주의 또 다른 상수원인 주암댐은 같은 시간 73%의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초당 7백 톤의 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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