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그린 '쏘니 얼굴'…손흥민 "호주 사람들 환대, 기뻐요"

이수진 기자 2023. 7. 1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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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그림이길래, 크레인까지 동원된 걸까요?

가만 보니 누굴 좀 닮은 것 같기도 한데, 아, 손흥민 선수군요.

히샤를리송과 포스테코글루 감독 얼굴도 함께 새겨졌습니다.

토트넘이 호주로 훈련을 온다는 소식에, 평소 토트넘을 좋아하던 예술가가 나흘에 걸쳐 그렸다는데요.

선수들도 그림을 보러가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런 환대, 손흥민도 싫을 리 없겠죠?

[손흥민/토트넘 : 환상적인 햇살과 우릴 환영해주는 호주 사람들… 여기 와서 기뻐요!]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jdpenang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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