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간 물놀이 사고 30건 육박.."안전수칙 준수" 당부
제주방송 권민지 2023. 7. 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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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한 관광객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두 달간 30건에 가까운 해안가 안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제주에서 발생한 해안가 안전사고는 모두 27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을 넘는 14건이 익수 사고였습니다.
제주자치도와 해경은 음주 상태로 물놀이 하는 것을 삼가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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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한 관광객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두 달간 30건에 가까운 해안가 안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제주에서 발생한 해안가 안전사고는 모두 27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을 넘는 14건이 익수 사고였습니다.
제주자치도와 해경은 음주 상태로 물놀이 하는 것을 삼가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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