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서 기준치 이상 유해물질 확인, 폐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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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된 가운데 폐원결정이 이뤄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문을 연 A 어린이집은 최근 바닥재에서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류가 기준치의 5배 이상, 실내 공기질에선 총휘발성 유기화학물질이 기준치의 8배 이상 검출이 확인돼 제주시가 친환경 제품 대체 등 시설 개선을 통지했습니다.
특히 환경 관련 서류가 첨부되지 않았는데도 지난 3월 제주시에서 사용 승인이 이뤄진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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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기준치 이상의 유해물질이 검출된 가운데 폐원결정이 이뤄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문을 연 A 어린이집은 최근 바닥재에서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류가 기준치의 5배 이상, 실내 공기질에선 총휘발성 유기화학물질이 기준치의 8배 이상 검출이 확인돼 제주시가 친환경 제품 대체 등 시설 개선을 통지했습니다.
특히 환경 관련 서류가 첨부되지 않았는데도 지난 3월 제주시에서 사용 승인이 이뤄진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이 사실상 폐원 결정을 내리면서 학기 중반 보육 시설을 다시 찾아야 하는 학부모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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