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주민밀착형 소통창구 '카카오톡' 채널 집중 육성·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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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이 재난정보와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 군정 소식을 알리는 주민밀착형 소통창구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 이후 다양한 군정 소식과 축제, 행사, 재난정보, 안전대책 등을 보다 빠르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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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이 재난정보와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 군정 소식을 알리는 주민밀착형 소통창구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 이후 다양한 군정 소식과 축제, 행사, 재난정보, 안전대책 등을 보다 빠르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장마철에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섬진강댐 방류 소식, 호우경보 발효, 호우피해 대처 상황 등을 주민들에게 빠르게 전달하며 재난대응 홍보도우미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주민들에게 매일 군정 소식과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혜택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며 페이스북, 유튜브 등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의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효과를 더욱 확대하고자 군은 카카오톡 임실군청 채널을 추가하고 채널 추가화면이나 웰컴페이지를 캡쳐해 전송하면 임실치즈피자를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총 100명을 추첨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7일 카카오톡 채널 등 임실군청이 운영하는 SNS에 공개될 예정이다.
군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무겁고 딱딱한 정책 대신 임실군 주요 관광지와 맛, 멋, 따뜻한 농촌 이야기 등을 게시해 카카오톡 채널을 임실의 대표적 모바일소통 창구로 육성·활용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임실군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군민들이 채널에 가입해 임실군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빠짐없이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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