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나이트', Y2K 음악으로 MZ 취향저격… 21일 첫방

윤기백 2023. 7. 1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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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K 음악으로 MZ세대 통합 노린다."

오는 21일 첫 방송하는 MBN 새 예능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인 가요계 황금기의 추억을 소환할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쇼킹나이트'는 이날(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MBN과 네이버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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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Y2K 음악으로 MZ세대 통합 노린다.”

오는 21일 첫 방송하는 MBN 새 예능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인 가요계 황금기의 추억을 소환할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M세대들에게는 그 시절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노래들, Z세대들에게는 생소한 음악들로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사이는 다채로운 댄스곡과 힙합 그리고 테크노 등 이색적인 음악들이 시작됐던 시점으로 K팝의 시초라고 불리는 그 시절 히트곡들이 최근 Y2K 열풍으로 인해 재조명 받고 있다. ‘쇼킹나이트’는 당시 히트곡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재해석한 무대들로 차별화된 즐거움을 전한다.

‘쇼킹나이트’는 끼 많은 일반인과 아이돌 출신 지원자를 포함해 현재 왕성히 활동 중인 가수까지 지원했다는 후문이다. MZ 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를 아우른 지원자들이 한데 모여 Y2K 감성의 무대를 진행하는 것 또한 ‘쇼킹나이트’의 재미 요소 중 하나다.

MC는 붐이 맡아 진행한다. 패널로는 그 시대를 휘어잡았던 탁재훈, 이상민, 코요태, 채연 등이 심사위원을 맡아 지원자들과 함께 당시에 흥을 끌어올린다.

‘쇼킹나이트’ 제작발표회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네이버 나우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쇼킹나이트’는 이날(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MBN과 네이버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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