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공동경비구역 견학 중 미국인 1명 월북"

차승은 2023. 7. 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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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공동경비구역, JSA를 둘러보던 외국인 1명이 무단 월북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오늘(18일)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국인 1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북한이 월북자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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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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