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어릴 적 꿈 코미디언..'범죄와의 전쟁' 내게 천운" [별별TV](고두심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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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균이 어릴 적 장래희망이 코미디언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구의 한 식당에서 칼국수를 먹던 고두심은 김성균에게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나"라고 물었다.
김성균은 또한 "대구에서 흑역사가 있다"며 "어느 날 공연에서 음향, 조명 오퍼레이터를 시키더라. 생방송 공연에서 보조를 맡게 됐는데, 너무 무서워서 공연 당일에 숨어버렸다. 너무 무서운 마음에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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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엄마의 밥상-고두심이 좋아서'에 출연한 김성균은 고향인 대구에서 MC 고두심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대구의 한 식당에서 칼국수를 먹던 고두심은 김성균에게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균은 "어릴 때는 흔히 잘 보이는 게 코미디 프로그램이니까 '코미디언을 해야겠다' 생각했다"며 당시 인기 코미디 캐릭터였던 '봉숭아학당'의 맹구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균은 21살까지 대구에서 지내다가 군 복무를 마치고 경남 지역에서 연극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김성균은 또한 "대구에서 흑역사가 있다"며 "어느 날 공연에서 음향, 조명 오퍼레이터를 시키더라. 생방송 공연에서 보조를 맡게 됐는데, 너무 무서워서 공연 당일에 숨어버렸다. 너무 무서운 마음에 전화도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김성균은 '배우로서 '천운'이라 느낀 순간이 있느냐'는 고두심의 물음에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 캐스팅을 꼽았다. 김성균은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정말 하늘이 준 천운이라고 느꼈다"고 답했다. 김성균은 2012년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에서 실감 나는 조직폭력배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김성균은 '실제 조직폭력배인 줄 알았다'는 호평에 대해 "(연기를) 잘 했다기 보다는 생전 처음 보는 얼굴이 나와서 무기를 휘두르고 이러니까, 생소해서 그렇게 평가해 준 것 같다. 연기는 모르겠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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