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6색’ MZ 대표 배우들이 뭉쳤다...‘밤이 되었습니다’ 대본 리딩 · 고사 현장 공개!

성보람 2023. 7. 18.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이달 말 촬영을 앞두고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이재인, 김우석 등 MZ세대 대표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밤이되었습니다'는 LG U+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와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 U+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본 리딩에 참여한 ‘밤이 되었습니다’ 출연진들이 임대웅 감독(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 성보람기자]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이달 말 촬영을 앞두고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

이재인, 김우석 등 MZ세대 대표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밤이되었습니다’는 LG U+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와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2학년 3반 아이들이 저주받은 수련원에서 ‘죽음의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여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하이틴 데스게임’으로 K-데스게임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총 12화 분량을 통해 속고 속이는 미스터리 심리전과 본능적인 생존방식에 대한 숨막히는 긴장감을 스타일리시한 화면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임대웅 감독을 비롯해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차우민, 안지호, 정소리 등이 참석했다.

▲ 이재인


영화 ‘사바하’,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통해 극을 이끄는 저력을 입증한 이재인은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을 가진 ‘윤서’역으로 적극적으로 탈출을 모색하는 히어로적 면모를 뽐냈다.

▲ 김우석


2학년 3반 반장이자 정의롭고 책임감 강한 ‘준희’는 김우석이 맡았다. 그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휘둘리지 않던 ‘준희’가 친구들의 죽음 앞에 흔들리기 시작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

▲ 최예빈


이어 최예빈이 ‘유일고’ 전교 1등이자 아웃사이더인 ‘정원’으로 변신했다. 그는 철저한 개인주의자였던 ‘정원’이 마피아 게임을 진행하며 생존을 위해 점차 다른 아이들과 단합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 차우민


유일고’ 서열 1위이자 공포의 대상인 ‘경준’은 차우민이 연기했다. 그는 단순한 일진이 아닌 최강 빌런 역할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적 긴장감을 조성했다.

▲ 안지호


또한 안지호가 ‘유일고’ 대표 왕따로 ‘경준’ 무리에게 고통 받는 ‘다범’을 맡았다. 그는 연약한 겉모습 속에 분노를 감추고 있는 ‘다범’의 다채로운 얼굴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 정소리


마지막으로 2학년 3반 부반장이자 눈치가 빨라 친구들을 쉽게 선동하는 ‘소미’는 정소리가 연기했다. 그는 자신의 생각대로 게임이 진행되지 않자 점점 본색을 드러내는 ‘소미’의 민낯을 실감나게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본 리딩 이후 진행된 고사 현장에서 이재인은 “정말 중요하고 대단한 작품에서 멋진 역할을 하게 된 게 실감난다”라며 “촬영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잘 찍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최예빈이 “액션신이 많은데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찍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정소리가 “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고 하던데 비 오는 날 고사를 지내서 정말 좋다”라며 재치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외친 김우석, 차우민, 안지호는 파이팅과 함께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을 예고했다.

연출을 맡은 임대웅 감독은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젊은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무탈하게 촬영 잘 마치고 좋은 작품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LG U+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 공개된다.

sungbr@sportsseoul.com

사진ㅣ이오콘텐츠그룹, STUDIO X+U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