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폭행’ 긱스, 영국 검찰 사건 재심 취하… 사건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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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받았던 재판에서 벗어났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영국 맨체스터 검찰은 긱스의 여자친구 폭행 혐의 재심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긱스는 2020년 11월 1일 자택에서 전 여자친구 그레빌과 말다툼을 했고,그레빌은 물론 그의 여동생 엠마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긱스는 폭행 혐의로 커리어에 흠집까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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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받았던 재판에서 벗어났다.
영국 매체 ‘미러’는 1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영국 맨체스터 검찰은 긱스의 여자친구 폭행 혐의 재심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긱스는 2020년 11월 1일 자택에서 전 여자친구 그레빌과 말다툼을 했고,그레빌은 물론 그의 여동생 엠마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바로 경찰에 고발을 당했다. 3년 동안 재판을 통해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
긱스는 폭행 혐의로 커리어에 흠집까지 냈다. 그는 웨일스 대표팀을 지휘했지만, 재판으로 인해 완주하지 못하고 로버트 세이지 수석코치에게 자리를 남겼다. 결국,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지휘봉도 잡지 못했다.
그는 맨유에서 맹활약과 함께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선수 말년부터 시작된 사생활 논란은 끊이지 않았고, 이번 폭행 혐의까지 그의 이미지는 더 나빠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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