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이빙, 세계선수권 혼성 팀 경기서 8위

안영준 기자 2023. 7. 1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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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 대표팀이 2023 세계수영선수권 혼성 팀 경기에서 8위에 올랐다.

한국은 18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 혼성 3m & 10m 팀 종목에서 합계 345.60점을 획득, 8위를 차지했다.

다이빙 혼성 팀 경기는 남녀 최대 4명으로 팀을 꾸려 남녀 3m 스프링보드, 혼성 3m 싱크로, 10m 혼성 싱크로 등의 4라운드를 치른 뒤 총점을 겨루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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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60점
한국 다이빙 혼성 대표팀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다이빙 대표팀이 2023 세계수영선수권 혼성 팀 경기에서 8위에 올랐다.

한국은 18일 일본 후쿠오카현 수영장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 혼성 3m & 10m 팀 종목에서 합계 345.60점을 획득, 8위를 차지했다. 이 종목은 예선 없이 14개 팀이 곧바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다이빙 혼성 팀 경기는 남녀 최대 4명으로 팀을 꾸려 남녀 3m 스프링보드, 혼성 3m 싱크로, 10m 혼성 싱크로 등의 4라운드를 치른 뒤 총점을 겨루는 종목이다.

다이빙의 모든 종목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남녀 대표팀의 수준이 고르게 높아야 유리하다.

지난 부다페스트 대회까지는 남녀 각각 1명씩 총 2명이 참가했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4명으로 확대 개편됐다.

김수지(울산광역시청), 이재경(광주광역시체육회), 조은비(인천광역시청), 김영택(제주도청)으로 구성된 한국은 이재경이 1라운드서 71.75점을 획득해 라운드 순위 7위를 마크하는 등 선전했다.

금메달은 바이우밍·장민제·정주위안·쓰야지에가 나선 중국(489.65)이 차지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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