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서 태양광 시설 설치 노동자 추락사…양산서도 끼임 사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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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께 사하구의 한 공장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A(40대) 씨가 9.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가 속한 업체는 상시 노동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라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사업장이다.
경남 양산에서는 지난 17일 섬유 원단 가공 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노동자 B 씨가 원단 다림질 롤 설비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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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11시 20분께 사하구의 한 공장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A(40대) 씨가 9.3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는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속한 업체는 상시 노동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라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사업장이다.
경남 양산에서는 지난 17일 섬유 원단 가공 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노동자 B 씨가 원단 다림질 롤 설비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B 씨는 롤러 사이로 직모를 넣어 펴는 작업을 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상반신이 설비에 끼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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