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오늘 밤 9시부터 창원-부산간 도로 부산방향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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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9시부터 창원-부산간 도로(지방도 1030호선) 부산방향 도로가 통제된다.
경남도는 창원부산간 도로 부산방향은 산을 깎아 만든 구간이 많아 도로 옆 경사면이 수분을 많이 머금은 상태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유실될 가능성이 있어 오후 9시부터 별도 해지 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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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18일 오후 9시부터 창원-부산간 도로(지방도 1030호선) 부산방향 도로가 통제된다.
경남도는 창원부산간 도로 부산방향은 산을 깎아 만든 구간이 많아 도로 옆 경사면이 수분을 많이 머금은 상태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유실될 가능성이 있어 오후 9시부터 별도 해지 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 전 지역 둔치주차장 26개소, 하천변(산책로, 세월교) 188개소, 침수 우려 도로 32개소, 지리산, 한려해상, 한려동부, 가야산, 덕유산 등 5개 공원 81개 탐방로를 통제중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전 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 지역 1만2723개소를 반복 점검했고, 17개 시군 840세대 1190명이 사전대피 중이다. 도와 시·군 공무원 4142명이 2단계 비상근무 중이며 기상특보 확대 시 재대본 3단계로 조정 조치예정이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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