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오늘 밤 9시부터 창원-부산간 도로 부산방향 통제

권영지 기자 2023. 7. 18.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후 9시부터 창원-부산간 도로(지방도 1030호선) 부산방향 도로가 통제된다.

경남도는 창원부산간 도로 부산방향은 산을 깎아 만든 구간이 많아 도로 옆 경사면이 수분을 많이 머금은 상태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유실될 가능성이 있어 오후 9시부터 별도 해지 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많은 장맛비가 쏟아진 14일 오후 경북 안동시 강남동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18일 오후 9시부터 창원-부산간 도로(지방도 1030호선) 부산방향 도로가 통제된다.

경남도는 창원부산간 도로 부산방향은 산을 깎아 만든 구간이 많아 도로 옆 경사면이 수분을 많이 머금은 상태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유실될 가능성이 있어 오후 9시부터 별도 해지 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 전 지역 둔치주차장 26개소, 하천변(산책로, 세월교) 188개소, 침수 우려 도로 32개소, 지리산, 한려해상, 한려동부, 가야산, 덕유산 등 5개 공원 81개 탐방로를 통제중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전 지역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 지역 1만2723개소를 반복 점검했고, 17개 시군 840세대 1190명이 사전대피 중이다. 도와 시·군 공무원 4142명이 2단계 비상근무 중이며 기상특보 확대 시 재대본 3단계로 조정 조치예정이다.

0z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