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까지 영남 최대 180mm↑…비 그치고 무더위
2023. 7. 18. 20:14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맛비가 일시 소강상태에 접어듭니다. 그전까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50mm에서 많게는 180mm 이상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는 다시 더워집니다. 오늘 26도 선에 그쳤던 서울은 내일과 모레 일제히 33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까지 높아 무덥겠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가파르게 오르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곤 하는데요. 때문에 내일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내륙으로는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지만,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역에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서울이 33도, 춘천과 대전이 32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도 전주 32도, 대구 31도 등으로 오늘보다 6~8도가량 높겠습니다.
금요일까지는 장마가 주춤하겠고요. 주말부터 다시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MBN날씨 #MBN뉴스7 #날씨 #기상캐스터 #장마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정치 보조금 전액 삭감…수해 복구 재원으로″
- 국힘 윤리위, '수해 골프' 홍준표 징계 여부 오는 20일 논의
- 블랙핑크, 5만 5천 관객 열광 속 파리 앙코르 공연 성료
- 대구 신천동로 양방향 전면 통제…산책로, 지하차도도 통제
- 은행 창구서 '100억 수표' 들고 튄 40대...경찰 추적 중
- 다리 반대편 출동하고 1번은 무대응한 경찰?
- ″제 엄마예요″ 단번에 알아본 뒷모습, 하지만 준비되지 않았던 '이별'
- 아티스틱 스위밍 경기중 '음란·부적절 발언'…이탈리아 해설자 '퇴출'
- 폭우 쏟아진 후 광주서 지름 70cm '땅 꺼짐'⋯원인 파악 중
- 4살 딸 앞에서…장인 흉기로 찌르고 아내 폭행한 30대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