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신' 은현장 1억 기부…수해 복구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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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장사의 신'으로 활동 중인 은현장(40)씨가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나섰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은씨는 '장사의 신 구독자 일동'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은씨는 연간 1000만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굿네이버스 '더 네이버스 클럽' 회원이다.
'나는 장사의 신이다' 인세 전액을 보육원에 기부했으며, 유기견 보호소 후원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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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유튜버 '장사의 신'으로 활동 중인 은현장(40)씨가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나섰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은씨는 '장사의 신 구독자 일동'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행복은 나눈다고 줄어들지 않는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은씨는 연간 1000만원 이상 후원자 모임인 굿네이버스 '더 네이버스 클럽' 회원이다. '나는 장사의 신이다' 인세 전액을 보육원에 기부했으며, 유기견 보호소 후원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8월 개설한 카페 '자영업자의 쉼터'를 통해 무료 컨설팅도 진행 중이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44명, 실종 6명, 부상 35명이다. MC 유재석과 김혜수, 배우 김우빈·신민아 커플, 가수 이효리, 싸이, 이찬원이 1억원씩 기부했다. 배우 한효주와 고민시는 5000만원, 김은숙 작가와 윤화림 화앤담픽쳐스 대표는 4000만원, 임시완은 3000만원, 이혜영과 코미디언 박나래, 이승윤은 1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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