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함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집중 투자
2023. 7. 18. 20:10
-15개 시·도에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재난안전특교세 172억 원 지원-
임보라 기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15개 시·도 학교 주변에 방호울타리 총 736개가 설치됩니다.
그동안 무단횡단이 잦았음에도 방호울타리가 설치되지 않았던 곳이나, 울타리 노후로 안전에 문제가 있는 곳에 보행자용 울타리가 설치되는데요.
아울러 과속 우려가 있는 내리막길, 곡선구간 등에는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차량용 방호울타리'가 설치됩니다.
행안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치를 적극 독려하고 올해 안에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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