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수해피해농가 긴급 농업기계수리 실시

육종천 기자 2023. 7.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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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는 이번 집중호우 수해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농업기계수리봉사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은 이 소식을 듣고 마을이장에게 연락하고 수해를 입은 농가의 예취기 10대를 최대한 사용할 수 있게 긴급 수리했다.

이번 피해농가는 "이번 수해로 생계수단인 예취기가 망가져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원하고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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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로
수해피해 농가대상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는 이번 집중호우 수해피해를 본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농업기계수리봉사에 들어갔다.

18일 군에 따르면 옥천 대천리 이모(65)씨는 이번 수해로 집이 반파되고 생업으로 사용하던 예취기 10대가 물에 잠기거나 진흙 속에 파묻히는 피해를 보았다.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은 이 소식을 듣고 마을이장에게 연락하고 수해를 입은 농가의 예취기 10대를 최대한 사용할 수 있게 긴급 수리했다.

이번 피해농가는 "이번 수해로 생계수단인 예취기가 망가져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원하고 도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상욱 군 농기센터농업기계담당 팀장은 "앞으로도 수해로 피해를 본 농가와 마을을 중심으로 긴급수리 반을 편성하여 직접 찾아가 우선적으로 농업기계를 수리해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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