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 유일 선정

이상진 기자 2023. 7.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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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수 감소, 낮은 수가 등으로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지역에 소재한 분만산부인과에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제천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은 연간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분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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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선정으로 제천시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 연간 5억 원 운영비 지원

[제천]제천시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 '2023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출생아 수 감소, 낮은 수가 등으로 분만취약지 전환이 우려되는 지역에 소재한 분만산부인과에 의료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제천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은 연간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안정적인 분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운영비 지원은 1차 연도 사업비의 50%인 2억 5000만 원, 2차 연도 이후부터는 매년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은 의료인력 추가채용, 시설 보완,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에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 24시간 안전한 분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 내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 담당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분만 친화적인 제천,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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