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폐핸드타월 이용한 재활용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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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와 한국환경공단충청권본부, 유한킴벌리는 17일 '폐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별도 분리배출 보관하고, 한국환경공단충청권본부와 유한킴벌리가 수거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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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와 한국환경공단충청권본부, 유한킴벌리는 17일 '폐핸드타월 수거·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별도 분리배출 보관하고, 한국환경공단충청권본부와 유한킴벌리가 수거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장실에 비치돼 손에 물기만 닦은 깨끗한 핸드타월은 재활용이 가능해 자원절약 효과와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구청에서 사용되는 연간 5540㎏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면 연간 온실가스 4750㎏ 이산화탄소 감축이 기대된다.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719그루의 연간 탄소흡수량에 해당한다.
협약식은 서철모 서구청장과 신명석 한국환경공단충청권본부장, 손승우 유한킴벌리 지속가능부문장이 참여, 4개 분야에 공동 합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재활용 활성화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핸드타월 외에도 다양한 자원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명석 본부장은 "폐핸드타올 수거·재활용 선순환 체계구축은 공단이 수행해야 할 업무 영억 중 하나"라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등한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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