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수비수 텔레스, 사우디에서 호날두와 한솥밥… 구단 간 구두 합의

한재현 2023. 7.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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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재회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가 소속된 알 나스르가 텔레스 영입을 곧 마무리 한다. 알 나스르와 맨유는 구두 합의를 이뤄냈고, 세부 사항 마무리를 기다리고 있다. 텔레스는 알 나스르와 3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텔레스는 지난 2020년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은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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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재회한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호날두가 소속된 알 나스르가 텔레스 영입을 곧 마무리 한다. 알 나스르와 맨유는 구두 합의를 이뤄냈고, 세부 사항 마무리를 기다리고 있다. 텔레스는 알 나스르와 3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텔레스는 지난 2020년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은 입었다. 그러나 2시즌 동안 통산 50경기 1골 8도움에 그치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세비야로 1시즌 임대를 떠나 38경기 3도움을 기록했고,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맨유에 임대 복귀했지만, 아직 그의 설 자리는 보이지 않는다. 결국, 호날두가 있는 알 나스르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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