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호우특보 해제…금산 호우경보 유지

이시우 기자 2023. 7. 18.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금산을 제외하고 대전과 충남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대전과 충남 공주, 논산, 부여, 청양, 서천, 계룡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지난 14일부터 대전과 충남에 발효된 호우특보는 금산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대전과 충남에는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청양 정산 665㎜를 비롯해 공주 589㎜, 부여 545.2㎜, 계룡 539.5㎜ 보령 533.3㎜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산 10~60㎜ 더 내릴 듯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4일 갑천 수위가 높아져 만년교와 원촌교 통행이 통제된 가운데 경찰관이 만년교에서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2023.7.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금산을 제외하고 대전과 충남에 내려진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18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대전과 충남 공주, 논산, 부여, 청양, 서천, 계룡에 발효된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이로써 지난 14일부터 대전과 충남에 발효된 호우특보는 금산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

대전과 충남에는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청양 정산 665㎜를 비롯해 공주 589㎜, 부여 545.2㎜, 계룡 539.5㎜ 보령 533.3㎜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부터 비구름이 물러가면서 오후 4시 아산과 예산을 시작으로 충남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순차적으로 해제됐다.

기상청은 호우경보가 유지 중인 금산에는 19일 오전까지 1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충남 서천과 부여, 논산에도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