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 힙합클럽서 춤이 너무 귀여워…그거 보고 반했다"('동네친구강나미')

고재완 2023. 7.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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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이상화의 춤을 보고 반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DNA 검사에서 강남이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다고 나오자, 이상화는 "오빠랑 같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모기가 오빠를 다 문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능력에서는 강남은 '파워는 낮으나 지구력과 근력이 높다'는 결과를 얻었고 이상화는 "연애 때 오빠랑 남산을 뛰었다. 나는 운동선수니까 지기 싫어서 더 빨리 갔는데 그걸 다 따라오더라"고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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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남이 이상화의 춤을 보고 반했다고 털어놨다.

강남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충격적인 금쪽이 강나미 사주와 관상 그리고 DNA 검사 결과.... with.어머니,상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DNA 검사에서 강남이 모기에 물릴 확률이 높다고 나오자, 이상화는 "오빠랑 같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모기가 오빠를 다 문다"고 말했다.

피부 연령은 강남이 젊음, 이상화가 보통으로 나왔다. 이어 운동 능력에서는 강남은 '파워는 낮으나 지구력과 근력이 높다'는 결과를 얻었고 이상화는 "연애 때 오빠랑 남산을 뛰었다. 나는 운동선수니까 지기 싫어서 더 빨리 갔는데 그걸 다 따라오더라"고 수긍했다. 이에 강남이 "남자인데"라고 말하자 이상화는 "오빠를 처음에 무시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상화는 '타고난 파워와 근력이 낮으나 지구력은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상화는 "난 노력에 의해서 이렇게 됐어"라고 주장했다.

음악 능력과 댄스 능력에서는 강남이 '보통', 이상화가 모두 '재능 있음'으로 나왔다. 이에 강남은 "잘못된 것 아냐"라고 되물으면서도 "옛날에 둘이 데이트했을 때 클럽을 갔다. '이상화는 어떻게 추나' 했는데 춤이 너무 귀여웠다. 그거 보고 반했다"고 말하며 당시 이상화의 춤을 재현하기도 했다.

선조들에 대해 알아보던 이상화는 무의식적으로 강남 옆자리에 앉았고 강남은 "구독자 80만 됐을때 나오기로 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화는 놀란듯 화면 밖으로 나가 웃음을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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