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밤에 대부분 비 그쳐…내일부터 무더위 기승
[KBS 대전]현재, 충남 북부 지역은 비가 대부분 잦아들었는데요.
대전, 세종과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 내리는 비는 오늘 밤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금산 등 일부 충남 남동 내륙에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과 충남 남부에 10에서 60, 세종과 충남 그외 지역은 5에서 20밀리미터가 되겠고 북부 서해안에는 약한 빗방울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 장맛비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듭니다.
금요일까지 사흘간인데요.
대신,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낮 기온이 32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기존에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계룡 20도, 세종 21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6,7도 가량 높겠습니다.
공주와 논산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21도, 한낮에는 아산 31도, 내포가 3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21도, 낮 기온은 부여가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1.5미터로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다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시작되겠고, 다음주 중반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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