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S 정명석, ‘법관 기피’ 신청…재판 중단

한솔 2023. 7. 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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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여신도 성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재판이 피고인 측의 법관 기피 신청으로 중단됐습니다.

대전지법에 따르면 정 씨 측이 사건을 심리 중인 대전지법 제12형사부에 대한 법관 기피 신청을 해, 당초 오늘 열리기로 했던 재판이 중단됐습니다.

재판부는 정씨 측 기피신청이 소송 지연 목적이 명백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해 기피 신청을 수용하고 해당 소송을 정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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