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경 예산, 절반 삭감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시의회가 준공영제 재정지원금 추경 예산 400억여 원 가운데 절반을 삭감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의에서, 광주시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시내 버스 표준운송원가에 대한 심의와 의결 없이 매년 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업체들에 지급했다며, 광주시가 요청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 418억원 중 절반인 209억 원을 삭감했습니다.
7개월 아들 살해 뒤 투신한 30대 친모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생후 7개월 된 아들을 살해하고 투신한 30대 여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아이의 시신을 국과수에 보내 사인을 밝히는 한편 A씨가 남긴 유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새총 쏴서 아파트 창문 깨뜨린 외국인 유학생 붙잡혀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3일 광주 남구의 하천에서 새총으로 쇠 구슬을 쏴 근처 아파트 창문을 깨뜨린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 2명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대학교 교환학생인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물고기를 잡으려다가 호기심에 아파트에 쇠 구슬을 쐈다"고 말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담양군,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 청년 참여자 모집
담양군이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메타프로방스 펫거리 조성 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관광지인 메타프로방스에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특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 곳에서 창업을 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미만 청년들에게 1년간 임대료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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