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육군 50사단 등, 수해지역 복구 지원 외
[KBS 대구]영주와 봉화의 수해지역에 군부대가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육군 제50보병사단과 제2신속대응사단 소속 장병 2백십여 명은 지난 15일부터 영주시 장수면과 단산면 등 수해지역에 배치돼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 1117 공병단과 7 공병여단 장병 140여 명도 봉화군 춘양면과 봉성면 등지에서 수해복구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수해복구에 나선 250여 명의 장병에게 학교 생활관을 숙소로 지원하고 간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양군-한수원, 양수발전소 사업 협약
영양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과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 추진과 사업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사업자 선정 이후 인허가와 이주민 지원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 사업자 선정은 발전사업 의향조사 공고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심의·결정을 거쳐 오는 9월 확정될 예정입니다.
바이오연구원 백신상용화센터 가동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합니다.
지난 5월 완공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최근 생물안전 2등급 시설 인증을 받아 비임상 연구와 기업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센터는 4천6백여 제곱미터 규모에 생물안전 2,3등급 시설과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오픈랩실험실 등 3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센터는 2등급 시설 인증에 이어 하반기에는 동물실험시설과 3등급 시설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잔대 부가가치 향상 용역 보고회
영주시는 오늘 잔대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잔대의 강력한 항산화, 항혈전, 항당뇨 활성 효과가 입증됐고, 특히 잔대잎의 폴리페놀 함량이 뿌리보다 10배 이상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영주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음료와 장아찌, 말차 등 잔대를 이용한 가공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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