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친강 중 외교부장 왜 안보이나…홍콩 아나운서와 불륜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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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20일 이상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지난 11일 "친 부장이 건강상의 원인으로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친 부장은 때로는 경제 보복까지 동원해가며 강경하게 자국의 국익을 관철하는 중국의 이른바 '늑대전사(전랑) 외교'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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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20일 이상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친 부장은 지난달 25일 베이징에서 스리랑카·베트남 외교장관과 러시아 외교차관을 만난 뒤 공개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난 4일 시진핑 국가 주석이 화상으로 참석한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배석하지 않았고, 최근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회의에도 불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지난 11일 "친 부장이 건강상의 원인으로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친 부장의 공석이 길어지면서 외신과 중화권 매체는 물론 소셜미디어에서는 중병설, 조사설, 불륜설 등 확인되지 않은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한 방송국 여성 아나운서와 불륜 관계를 이어오다가 드러났다는 설도 나옵니다.
친 부장은 때로는 경제 보복까지 동원해가며 강경하게 자국의 국익을 관철하는 중국의 이른바 '늑대전사(전랑) 외교'를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제작 : 진혜숙·김현주
영상 : 로이터·트위터 푸샤오텐·MoshangUSA·Lenore Bead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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