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외래 해충 제주에서 번식…‘방역 비상’

KBS 지역국 2023. 7. 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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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앵커]

최근 아열대성 외래 해충인 가칭 노랑알락하늘소가 제주에서 번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죠,

일부 팽나무에서 피해가 확인되면서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 외래 해충 유입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김동순 교수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앞서 설명드렸지만 최근 '노랑알락하늘소'가 제주에서 번식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는데요,

이 '노랑알락하늘소'에 대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앵커]

노랑알락하늘소는 어떤 경로로 제주에 유입됐을 것이라고 추정해 볼 수 있을까요?

[앵커]

이 노랑일락하늘소가 아열대성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떻게 추운 겨울을 날 수 있었다고 보세요?

[앵커]

노랑알락하늘소가 토착화되면 앞으로 제주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계세요?

[앵커]

이밖에 지금까지 제주에서 발견된 외래 해충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앵커]

외래 해충이 유입되면서 제주지역의 산림 훼손이나 농작물 피해 우려가 크죠?

[앵커]

또 하나 걱정되는 대목이 외래종 해충, 곤충이 유입되면서 매개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적극적인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방제시기에 따라 방제 효과나 피해 정도가 얼마나 달라지나요?

[앵커]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외래 해충 유입과 정착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은데요,

어떤 종류의 외래 해충이 국내에 유입될 수 있을까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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