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외래 해충 제주에서 번식…‘방역 비상’
[KBS 제주] [앵커]
최근 아열대성 외래 해충인 가칭 노랑알락하늘소가 제주에서 번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죠,
일부 팽나무에서 피해가 확인되면서 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 외래 해충 유입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김동순 교수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앞서 설명드렸지만 최근 '노랑알락하늘소'가 제주에서 번식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는데요,
이 '노랑알락하늘소'에 대해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앵커]
노랑알락하늘소는 어떤 경로로 제주에 유입됐을 것이라고 추정해 볼 수 있을까요?
[앵커]
이 노랑일락하늘소가 아열대성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떻게 추운 겨울을 날 수 있었다고 보세요?
[앵커]
노랑알락하늘소가 토착화되면 앞으로 제주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계세요?
[앵커]
이밖에 지금까지 제주에서 발견된 외래 해충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앵커]
외래 해충이 유입되면서 제주지역의 산림 훼손이나 농작물 피해 우려가 크죠?
[앵커]
또 하나 걱정되는 대목이 외래종 해충, 곤충이 유입되면서 매개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적극적인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방제시기에 따라 방제 효과나 피해 정도가 얼마나 달라지나요?
[앵커]
기후 변화로 인해 앞으로 외래 해충 유입과 정착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은데요,
어떤 종류의 외래 해충이 국내에 유입될 수 있을까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사고 10분 전 첫 대피 재난문자…“우리 마을에 날 줄 몰랐어요”
- 오송지하차도 위험도 ‘3등급’…“차단 시설 의무 설치 제외”
- [현장영상] “아구 이뻐, 사랑해”…소아중환자실서 카메라 켜지자 들린 간호사 목소리
- “모두 가족의 품으로”…해병대, 예천 실종자 수색에 상륙돌격장갑차 투입 [현장영상]
- 서울 지하차도는 믿고 갈 수 있나요? ‘차 버릴 용기’ 전 대책시급
- “제가 무기징역 살겠습니다”…법정 울음바다 만든 예서 아빠의 호소
- 일주일새 4번째 담화 낸 김여정…북, 추가 도발 나서나
- 오송 지하차도 희생자 대부분 왜 버스에 몰렸나? [오늘 이슈]
- [크랩] 다 같이 모여 아이폰 뜯고, 굽고, 갈아 끼우는 사람들…왜?
- [특파원 리포트] 국경 사이 갇힌 난민들…“난민 막아달라” 거액 꺼낸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