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견학하던 미국인 1명 월북…유엔사 “북한군과 협조”

노기섭 기자 2023. 7. 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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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과 한국군이 지난해 7월 19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파란색 중립국 감독위원회 건물 회담장 앞에서 근무를 서고 있다. 뉴시스

유엔군사령부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국인 한 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엔군사령부는 또 “현재 북한이 월북한 인원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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